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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백과

가리비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by 헬시마르타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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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가리비는 조개류의 한 종류인데요, 대합이나 홍합, 굴, 그리고 오징어나 문어 같은 친구들과 같은 과랍니다. 하지만 가리비는 '이매패류'라는 조금 더 특별한 가족에 속해요. “이매패류가 뭐에요?”라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매패류는 쉽게 말하면 껍데기가 두 개로 이루어진 조개류를 말해요. 큰 근육으로 두 개의 껍데기 열고~ 닫고~ 하죠. 우리가 먹는 건 바로 이 근육 부분인데, 하얗고 통통한 게 참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가리비는 어란, 그러니까 생선 알도 생산하는데, 이것도 별미 중의 별미로 꼽혀요.

 

영양 면에서도 가리비는 아주 훌륭한 친구예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서 건강한 단백질 섭취원으로 최고죠. 다만, 다른 해산물에 비해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약간 높은 편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맛있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라는 잔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게 좋아요. 저도 이 가리비를 좋아하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에요. 대신, 가리비는 셀레늄, 아연, 구리, 비타민 B12 같은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오메가-3 지방산까지 듬뿍 들어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가리비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을 찬찬히 소개해드릴게요. 하나도 어렵지 않으니까 마음 편히 쭉~~~ 읽어보세요.

 

가리비 효능

 

1. 가리비 효능

① 심장 건강을 도와줘요.

가리비는요, 간단하게 굽거나 찌기만 해도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고, 포화지방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이거 진짜 건강한 음식이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음식이에요. 붉은 고기 대신 가리비를 선택하시면 식단이 한층 더 똑똑해진답니다.

 

게다가 가리비에는 다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요. 이게 뭔가 싶으실 텐데요, 쉽게 말하면 ‘심장을 사랑하는 지방산’이에요. 연구에 따르면, 이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든대요. 그리고 가리비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들어 있어서 심장 건강을 챙기기 딱이에요. 새우보다 오메가-3가 더 많고, 연어보다는 조금 적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또 하나, 가리비 1인분, 약 85g에는 콜레스테롤이 48mg 정도 들어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보다는 포화지방이 심장에 더 안 좋다고 해요. 그러니 적당히 드시면 가리비는 심장 건강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답니다.

 

② 건강한 임신을 도와줘요.

임신 중에는 음식 하나하나 신경 쓰일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해산물은 수은 때문에 고민되실 거예요. 그런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에서 가리비를 ‘최고의 선택’으로 추천했거든요. 가리비처럼 수은 함량이 낮은 해산물은 주 2-3회 정도 드셔도 아주 안전하고 좋아요. 참고로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에서 추천한 리스트에는 새우, 도다리, 연어, 가자미 같은 맛있는 해산물들도 포함돼 있어요. 선택의 폭이 넓죠?

 

가리비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정말 알짜배기예요! 철분, 비타민 B12, 칼슘, 아연, 그리고 단백질까지! 임신 중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가리비 속에 꽉꽉 들어 있답니다. 특히 비타민 B12와 아연은 아기의 뇌와 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점! 가리비는 꼭 완전히 익혀서 드셔야 해요. 날것이나 덜 익힌 해산물은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니까요. 굽거나 찌거나, 잘 익힌 가리비로 맛있고 안전하게 드시면 걱정 없어요!

 

③ 생활습관병 예방해줘요.

가리비에는 타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타우린은 심장, 혈액, 망막, 그리고 아기의 뇌 같은 아주 중요한 곳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이에요.

 

사실 타우린은 필수 아미노산은 아니에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일부 연구자들은 타우린을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불러요. 왜냐하면 몸에서 워낙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타우린은 칼슘을 조절하거나 담즙산을 만들어내고, 세포막을 튼튼히 하고, 면역 기능을 돕는 데도 한몫해요. 정말 멀티플레이어죠?

 

타우린은 주로 해산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해산물이 고기보다 훨씬 많은 타우린과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리비를 드시면 타우린을 맛있고 똑똑하게 챙길 수 있는 거죠.

 

이 타우린, 효과도 아주 좋아요! 연구에 따르면 타우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요,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염증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이 정도면 "타우린, 사랑한다!" 할 만하죠?

 

물론 타우린에 대한 연구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연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성분이에요.

 

④ 뼈 건강을 개선해줘요.

가리비는요,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같은 뼈 건강에 꼭 필요한 미네랄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특히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도 해서 뼈 건강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성분이랍니다. 게다가 단백질도 풍부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딱이에요.

 

단백질이 뼈 건강에 왜 중요할까요? 단백질은 뼈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주요 성분이에요.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한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골절 위험이 훨씬 낮았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거예요. 가리비는 이런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니까 뼈 건강을 챙기는 데 정말 좋은 선택이죠.

 

특히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 걱정이 커지잖아요? 이런 분들께 가리비는 뼈 건강의 든든한 조력자예요. "맛있게 먹으면서도 뼈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니, 이거 완전 꿀팁 아닌가요?"

 

⑤ 체중 감량을 도와줘요.

가리비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체중 감량에 정말 딱이에요. 단백질은 우리 몸에 포만감을 주고, 지방은 적어서 칼로리를 부담 없이 조절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칼로리 제한과 함께 해산물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그런데 칼로리를 굳이 제한하지 않아도 해산물은 우리 몸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답니다. 해산물을 먹으면 공복 시 혈당과 식사 후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줄어들고, 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된다고 해요. 이 말이 뭐냐면, 혈당 조절이 더 쉬워진다는 뜻이에요. 특히 인슐린 저항이 있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소식이죠!

 

그리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식욕 조절에도 효과적이에요. 단백질이 식욕 호르몬에 영향을 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다이어트 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걸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말 고마운 성분이죠. 가리비 한 접시로 맛있게 배를 채우고도 "이 정도면 다이어트 걱정 끝이네!" 싶으실 거예요.

 

가리비 부작용

 

2. 가리비 부작용

먼저, 가리비는 나트륨 함량이 조금 높은 편이에요. 1인분, 약 85g에는 나트륨 660mg 정도가 들어 있는데, 이게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9%나 돼요. 1인분, 약 85g 기준으로 새우는 292mg 정도, 굴은 90mg 정도니까 가리비가 상대적으로 나트륨이 더 많죠. 그래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고 하시는 분들은 소금 없이 간단히 조리하거나, 소금 대체 양념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키자!"는 거죠.

 

그리고 가리비를 드실 때 알레르기도 주의해야 해요. 해산물 알레르기, 특히 새우, 랍스터, 게 같은 갑각류에 대한 반응은 꽤 흔한데요, 다행히 많은 분들이 가리비나 홍합 같은 이매패류는 알레르기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 혹시라도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다면, "에이, 괜찮겠지!" 하지 마시고 꼭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해요.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에서는 해산물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섣불리 드시지 말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 정확한 진단과 관리 방법을 찾으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특히 외식하실 때는 조금 더 신경 써야 해요. 식당이나 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이 한곳에서 보관되고 조리되다 보면 교차 오염이 생길 수 있거든요.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호흡 곤란, 목의 답답함, 두드러기, 어지러움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생기면 바로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에피펜(에피네프린)을 미리 처방받아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리비 보관방법

 

3. 가리비 보관방법

가리비를 고를 땐 신선도가 제일 중요해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신선한 해산물은 항상 냉동, 냉장 상태거나 녹지 않은 두꺼운 얼음 위에 있어야 한다고 해요. 얼음이 녹아 물이 고여 있으면 "이건 좀 아닌데?" 하고 패스하는 게 좋아요.

 

냉동 가리비를 고르실 땐 포장이 찢어지거나 손상된 건 피하세요. 또, 포장 안에 눈에 띄는 얼음 결정이 있다면 "아, 이건 이미 녹았다가 다시 얼었구나!" 하고 피하시는 게 좋아요. 녹았다가 다시 얼린 가리비는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답니다.

 

가리비를 집에 가져오셨다면,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 그리고 2일 안에 드시거나 냉동해 두세요. 냉동 가리비를 해동할 땐 냉장고에서 천천히 녹이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 해동하면 좋아요.

 

요리할 땐 가리비의 중심 온도를 섭씨 약 63도까지 충분히 가열하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가리비에서 시큼하거나, 썩은 냄새,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이건 안 돼요!" 하고 바로 버리셔야 해요. 이런 냄새는 조리 후에 더 심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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